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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지하철 노숙을 해야 했던 이유는?

김표향 기자

입력 2011-08-01 09:34

지성이 지하철 노숙을 해야 했던 이유는?
배우 지성. 스포츠조선DB

지성이 배우가 되기까지 치열했던 무명 시절을 고백했다.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지성은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평소의 귀공자 같은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과거사'를 공개했다. 배우를 꿈꿨던 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홀로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지만 "잘 곳이 없어서 여의나루역에서 잠을 잤다"는 것. 거기에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세트장에 몰래 들어가 대본을 훔치기도 했다고.

이밖에도 지성은 함께 군 생활을 보낸 동료연예인 이민우, 윤계상, 김범수, 문희준과의 군 생활을 이야기하던 중, 이등병 김범수가 새벽 6시에 선임들에게'보고 싶다'를 불러줬던 사연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이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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