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해 빼어난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수 김조한이 사랑스러운 딸의 자필 응원편지를 공개했다.
평소 외동딸 사랑이 지극한 '딸바보' 김조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딸의 편지를 올렸다. '사실 어제 공연(7라운드 1차 경연)이 많이 어려웠는데, 이거 보고 참 생각 많이 했네요…사랑이란…' 이라는 글과 함께 그가 트위터에 공개한 딸의 편지에는 '사랑하는 아빠~ 항상 아자아자 파이팅!!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I love you so much. You're my no.1!!! You can do it. 아빠가 사랑하는 딸 리사 올림' 이라는 내용으로 아빠를 자랑스러워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조한은 3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다'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러 4위를 차지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