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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이승기, 현빈 누르고 모닝콜 희망 배우 1위

김명은 기자

입력 2011-06-29 11:08

수정 2011-06-29 11:10

'국민 남동생' 이승기, 현빈 누르고 모닝콜 희망 배우 1위
이승기. 사진=스포츠조선DB

모닝콜을 받고 싶은 배우로 이승기가 현빈을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



KBS 라디오는 해피FM 11주년을 맞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모닝콜 희망 배우 베스트 11'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90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로는 '엄친아'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이승기가 1위를 (205표, 6.9%)에 올랐다. 이어서 해병대원 김태평으로 거듭난 현빈이 2위 (167표, 5.6%), '돌아온 병장' '조각미남' 조인성이 3위 (116표, 3.9%)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차승원, 강동원, 소지섭, 원빈, 김남길, 이선균, 박신양, 김하늘 순으로 모닝콜 희망 배우 베스트 11 명단이 구성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여성이 717명으로 다수를 차지해 남자배우들이 대다수 상위를 이룬 가운데, 남성 응답자들에게서 76표(2.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김하늘이 여자배우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성 응답자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여자배우는 69표(2.3%)를 얻은 고현정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달 1일 오전 9시 5분 KBS 해피FM '왕영은 이상우의 행복한 아침'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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