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된 은지원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26일 방송된 '1박2일'은 전라남도 진도의 관매도로 '아날로그 여행'을 떠났다. 관매도는 인적은 드물지만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이날 멤버들은 최대한 공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고, 느리게 걷기 레이스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그래도 한때는 젝스키스의 카리스마 리더였는데…" "너무 대놓고 파는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은지원이 코를 후비는 모습을 봤으니, 이제 '1박2일'에서 볼 수 있는 건 다 본 듯"이라며 한껏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