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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사단, 자카르타 3000 팬 사로잡았다

백지은 기자

입력 2011-06-20 15:54

JYP 사단, 자카르타 3000 팬 사로잡았다
JYP 사단.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JYP 사단이 인도네시아를 K-POP 열기로 달궜다.



2AM 미쓰에이 산이 주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판타스티 K-POP 페스티벌 2011'에 한류 대표 가수로 초청됐다. 이들은 18일 오후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펼쳐진 K-POP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30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주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진행이 잠시 어려워지기도 했다.

공연은 2AM과 주의 무대가 펼쳐지는 전반부와 미쓰에이와 산이가 꾸미는 후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관객들은 모든 가수들의 노래와 랩을 따라하며 공연을 즐겼고, 이에 가수들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미쓰에이는 자카르타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것임에도 팬들이 '배드 걸 굿 걸' 춤을 따라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AM 미쓰에이 산이 주는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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