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최근 두번째 싱글 앨범 '별빛달빛'으로 컴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샤이보이'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아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징거는 "'샤이보이' 컴백 때는 '매직'과 '마돈나'에 주셨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그런데 막상 '샤이보이'로 1위를 하고나니 기쁜만큼 부담감도 생겼다. 우리에 대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고민과 연습끝에 '별빛달빛'으로 컴백했다. 그동안 무대가 정말 많이 그리웠다"며 "'별빛달빛'을 통해 시크릿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