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미드나잇 서커스' 써니힐, 뮤비 공개 3일만에 18만 클릭 돌파. "일 내겠네!"

이정혁 기자

입력 2011-06-06 09:24

수정 2011-06-06 09:26

'미드나잇 서커스' 써니힐, 뮤비 공개 3일만에 18만 클릭 돌파. "일…
그룹 써니힐.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2년만의 컴백무대를 가진 써니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서커스'를 발표하며 컴백한 써니힐은 앨범과 무대 모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미드나잇 서커스'는 공개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일간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타이틀곡인 '미드나잇 서커스'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 수록곡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 써니힐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써니힐은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특히 멤버 코타는 코러스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비교할 수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안무 또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쉬우면서도 임펙트있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구성한 써니힐은 손가락으로 바닥을 쓰는 일진춤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까딱춤을 각인시키며 유행을 예고했다. 또한 멤버 코타는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포인트 안무로 무대의 카리스마적인 요소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간만에 실력파 그룹이 나온거 같아 기쁘다. 라이브,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것 같다","독특한 컨셉과 곡의 완성도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른 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이다", "노래 제목 처럼 한 편의 쇼를 보는 듯한 무대이다. 상반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팀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써니힐의 컴백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로엔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드나잇 서커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에 18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해외 팬들이 직접 안무를 춘 '미드나잇 서커스'의 댄스 커버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써니힐은 "정말 감사드린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정말 많이 떨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