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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닉쿤-빅토리아, 세차 하며 로맨틱 분위기 '후끈'

김표향 기자

입력 2011-06-04 18:06

'우결' 닉쿤-빅토리아, 세차 하며 로맨틱 분위기 '후끈'
사진캡처=MBC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해외 활동으로 인해 당분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먹고 뛰고 사랑하라'는 미션 하에 달콤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은 번지 점프를 하기 위해 한탄강으로 출발하기 전 세차를 함께 했다. 닉쿤은 세찬 물줄기를 가누지 못하는 빅토리아를 뒤에서 감싸줬고, 빅토리아는 닉쿤의 옷에 묻은 거품을 닦아주는 등 어느 때보다 다정했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어머, 어딜 만져요"라며 장난을 걸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거품을 묻혀 가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층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의 스킨십에 스튜디오는 환호성으로 발칵 뒤집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은정 커플의 워터파크 데이트가 그려졌고, 김원준과 박소현의 에피소드에 박미선과 류시원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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