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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서현-정용화 삼각관계 재점화?

김표향 기자

입력 2011-06-02 08:37

수정 2011-06-02 08:39

정모-서현-정용화 삼각관계 재점화?
사진캡처=MBC

"서현은 내 이상형!"



소녀시대 서현을 두고 트랙스의 정모와 씨엔블루 정용화가 삼각관계(?)에 빠졌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C 김희철의 친구로 정모가 깜짝 등장했다. 김희철은 정모를 "정용화와 연적관계"라고 소개했고, 정모와 정용화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용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서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서현은 트랙스 정모에게 기타 개인 교습을 받고 있다고 말해 정용화의 질투를 자아낸 적이 있다. 당시 정용화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현은 가정이 있는 여자다. 일단 같은 회사고 서현이 정모 형이랑 친한 걸 알고 있다. 그냥 장난 식으로 질투한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넘어갔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와 대면한 정모가 "실제로 서현이 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 현모양처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호감을 보이자, 정용화는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는 등 불편한(?) 심기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백두산의 유현상과 김도균 등이 출연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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