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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베프의 남자라도 뺏고싶은 남자' 1위

이예은 기자

입력 2011-06-02 15:12

수정 2011-06-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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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베프의 남자라도 뺏고싶은 남자' 1위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역할을 맡은 차승원. 사진제공=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차승원이 '베프의 남자라도 뺏고 싶은 남자'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러브 앤 프렌즈' 측에서 '베스트 프렌드의 남자라도 이 남자만은 뺏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차승원이 1위를 차지했다.

레이첼(지니퍼 굿윈)이 20년 지기 절친 달시(케이트 허드슨)의 약혼자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하룻밤을 보낸 후 그녀들의 우정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앤 프렌즈'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트(www. nate.com)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베스트 프렌드의 남자라도 이 남자만은 뺏고 싶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배우 차승원은 44%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얼마 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한층 더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조인성,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역으로 차승원과는 대비되는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윤계상,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외모, 학력, 집안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 남 현기준 역으로 또 한번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강지환 등 젊은 톱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후보 중 유일한 품절남인 그는 국민 절대 호감 1위인 톱스타 독고진으로 열연을 펼치며, 개성 넘치는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앤 프렌즈' 는 16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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