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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김민서, 김현중의 연인 되다

백지은 기자

입력 2011-06-02 11:33

수정 2011-06-02 11:33

'동안미녀' 김민서, 김현중의 연인 되다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김민서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첫 솔로 미니앨범 '제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민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김현중과 커플 연기를 펼쳐 관심을 끈다.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서정적 멜로디에 담아낸 '제발'의 가사처럼 김민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다정한 모습부터 격한 감정이 오가는 이별의 장면에 이르기까지 변해가는 여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표현해야 했는데도 의상에 맞춰 섹시함과 청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동일 인물이 맞느냐는 의심까지 받았다는 후문.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민서는 촬영 당일 김현중과 처음 인사를 나눴음에도 촬영이 시작되자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현중과 커플연기를 하다니 진정한 위너!' '지금 이순간 가장 부러운 당신' '질투나지만 어울리는 건 인정'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현중은 오는 8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며 김민서는 KBS2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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