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은 지난 4월 박봄의 솔로곡 '돈트 크라이'를 시작으로 3주마다 신곡을 발표해왔다. 최근 '론리'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데 이어 2일 또다른 신곡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대성의 사고로 인해 음원 발표 시점을 늦추기로 했다. 또 YG 인터넷 방송인 YG 온 에어의 방영시점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일) 발표 예정이었던 투애니원의 새로운 음원 발표와 이번주 YG 온에어 방송 일정을 일주일간 연기하게 됐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내린 결정이라 사전 공지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넓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