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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내가 원하는 건 계좌번호" 예능감 폭발

정해욱 기자

입력 2010-11-11 09:00

박봄 "내가 원하는 건 계좌번호" 예능감 폭발
사진=Mnet '2NE1 TV' 방송화면 캡처

투애니원의 박봄이 지누션의 '전화번호'를 패러디한 '계좌번호'를 부르며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봄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2NE1 TV 시즌2'에서 지누션의 노래 '전화번호'를 패러디해 "계좌번호, 내가 원하는 건 네 계좌번호"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의 '전화번호'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의 전화번호를 원한다는 내용의 노래. 박봄은 '전화번호'라는 가사를 '계좌번호'로 바꿔 불러 투애니원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박봄은 "내가 (지누션)진우 오빠한테 돈을 부쳐줘야 하는 건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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