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베이비복스(사진)가 초특급대우를 받고 중국 국영기업체의 CF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베이비복스는 구랍 20일 중국 스포츠웨어 업체인 '뻬뻬지아'와 1억원에 전속 계약을 맺고 CF를 찍었다.
중국 국영기업체 CF에 외국인 모델이 나서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후 두번째이며 1억원은 중국 톱모델급 개런티다. 베이비복스가 등장하는 CF는 연말부터 중국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베이비복스가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은 지난 98년 이후 2년여간 중국에서 지방공연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인 덕. 오는 4월 1일부터 5월말까지 중국의 주요 5개도시를 도는 순회 콘서트도 예정잡혀 있다.
베이비복스와 H.O.T, NRG를 비롯한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내에서의 활약상은 7일 KBS 2TV '추적 60분-중국대륙에 부는 한국열풍'을 통해 방송될 예정.
두팀이 한달여간 중국에 머물며 한국열풍을 취재한 '추적60분' 제작진도 중국내에서의 한국의 대중문화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에 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추적60분'은 중국내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짚어본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계자들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중국시장을 향한 한국 연예인들의 진출은 외화획득과 국위선양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로 반기고 있다. 〈 이유현 기자 youlee@〉
베이비복스는 구랍 20일 중국 스포츠웨어 업체인 '뻬뻬지아'와 1억원에 전속 계약을 맺고 CF를 찍었다.
중국 국영기업체 CF에 외국인 모델이 나서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후 두번째이며 1억원은 중국 톱모델급 개런티다. 베이비복스가 등장하는 CF는 연말부터 중국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베이비복스가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은 지난 98년 이후 2년여간 중국에서 지방공연을 펼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인 덕. 오는 4월 1일부터 5월말까지 중국의 주요 5개도시를 도는 순회 콘서트도 예정잡혀 있다.
베이비복스와 H.O.T, NRG를 비롯한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내에서의 활약상은 7일 KBS 2TV '추적 60분-중국대륙에 부는 한국열풍'을 통해 방송될 예정.
두팀이 한달여간 중국에 머물며 한국열풍을 취재한 '추적60분' 제작진도 중국내에서의 한국의 대중문화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에 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추적60분'은 중국내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짚어본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계자들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중국시장을 향한 한국 연예인들의 진출은 외화획득과 국위선양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로 반기고 있다. 〈 이유현 기자 you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