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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프렌드십 워크 2024' 행사 참여. 일반인 참가자와 러닝 동행

이원만 기자

입력 2024-06-11 13:52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프렌드십 워크 2024' 행사 참여. 일반인 …
WKBL 제공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아산 우리은행 선수단이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지난 8일 서울 상암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프렌드십 워크 2024'행사에 참여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러닝 및 워킹을 진행했다..



스케쳐스코리아는 2년 연속 우리은행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농구단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랜드십 워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스케쳐스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스케쳐스코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월 스케쳐스 러닝화 제품 '고런 7.0(GO RUN 7.0)'이 포함된 얼리버드 스페셜 패키지 신청과 일반 참가 신청을 진행했으며, 첫 대회임에도 모집 시작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0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코스에서10㎞ 러닝, 5㎞ 워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는 스케쳐스코리아와 홍콩 및 SEA(South East Asia)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세드릭 탄(Cedric Tan)과 강병존 스케쳐스코리아 지사장, 김상기 상무이사를 비롯한 주요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스케쳐스 엠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과 유지태가 참석했으며, 공식 행사부터 대회 코스 참여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강병존 지사장은 "이번 대회는 스케쳐스코리아가 처음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난 뜻 깊은 자리인 동시에 워킹화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역의 러닝화 분야에서도 스케쳐스만의 컴포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러너들의 편안함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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