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장에 방문하는 선수들은 신지현(하나원큐)과 박지현(우리은행), 윤예빈(삼성생명), 진 안(BNK 썸), 유승희(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9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들이다.
훈련 일정이 바쁜 와중에도 여자농구 국가대표선수들은 아마추어 대학생 선수 및 팬들과의 소통을 추진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슈팅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Q&A 토크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