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태양보다 더 뜨거운 농구 열기가 코트를 달궜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2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루프탑 코트M에서 열린 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예선리그 결과 2라운드 우승팀 ISE를 필두로 인펄스, CLA, 팀 데상트가 4강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ISE는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1라운드 우승팀인 일본 초청팀 스팸피드를 21대7로 셧아웃 시킨 뒤, 인펄스에도 17대15로 이겨 2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인펄스는 ISE에 졌지만, 스탬피드를 21대16으로 셧아웃 시키며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4강에서는 ISE와 데상트, CLA와 인펄스가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