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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44% "LG, SK 이긴다"

박찬준 기자

입력 2011-11-02 10:05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11월 3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LG-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6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09%는 홈팀 LG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0.66%로 집계됐고,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2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LG 우세(45.34%)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SK 우세(30.54%) 예상과 5점 이내 박빙(24.08%)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5-35점대 LG 우세 (10.8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80-70점대 LG 승리(14.55%)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LG는 올 시즌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오예데지를 영입해 높이를 강화했지만, 공수의 속도 저하가 문제로 지적되며 3연패에 빠져있다. 반면 SK는 1일 3연패를 벗어나며 LG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지만, 올 시즌 원정 3경기에서는 승리와 인연이 없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6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월 3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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