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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40% "지난 시즌 1위 KT, 올 시즌 1위 동부와 접전"

박찬준 기자

입력 2011-11-01 09:56

수정 2011-11-01 09:58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11월 2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T-동부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6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12%는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7.39%로 집계됐고, KT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2.48%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동부 우세(37.06%)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2.93%)예상과 KT 우세(29.96%)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4-34점대 박빙 (16.89%)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70점대 박빙(16.89%)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선두 동부에게 공동 2위로 치고 올라온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1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우기 위해 꼭 잡아야 하는 경기다. KT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지난해 정규리그 1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시즌 초반 드러낸 뒷심 부족 문제 해결 여부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6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월 2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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