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 경기에 앞서 훈련을 마친 KT 선수들과 그라운드로 나선 한화 선수단이 교차되며 인사를 나누었다. 김강민이 김태균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박경수가 다가와 김강민을 뒤에서 살포시 안아주었다.
82년생 김강민과 84년생 박경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KBO리그에 얼마 남지 않은 '형' 김강민에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박경수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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