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KIA는 이날 경기 15분 전인 오후 1시45분 2만5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KIA는 지난달 23일 안방에서 치른 키움과의 개막전을 2만500석이 모두 채워진 만원관중 속에 치렀다. 지난 6~7일 광주 삼성전에서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고, 10일 광주 LG전에서도 매진에 성공하는 등 올 시즌 홈 11경기 중 4경기에서 만석의 기쁨을 누렸다. 19~20일 광주 NC전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열기가 21일 만원관중으로 이어졌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