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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속 '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 이번주 마감 임박

최만식 기자

입력 2024-04-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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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속 '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 이번주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이번 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기획된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오는 21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회원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과 연계한 이벤트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는 17일 오전까지 1만9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경험이 있더라도 베트맨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신규 가입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지급된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적립 후 7일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 사용된 벳머니는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이번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에서는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 적중유형)과 연계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중 결과 발표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벳머니 1만원권을 지급하고, 적중에 성공한 120명에게는 5만원권을 증정한다.

시즌 개막 후 한 달간 한정 판매로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됐으며, 리그 개막 이후 팀 개별 전력을 고려한 배당률 변화가 있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LG트윈스는 우승확률이 26.7%에서 22.9%(배당 3.00→3.50)로 소폭 감소했다. 반대로 최초 0.8%(배당 100.0)에 불과했던 키움히어로즈는 1.1%에 이어 1.6%(배당 50.00)으로 우승확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타팀들의 우승 확률 변화는 ▲KT(20.0%→8.0%) ▲KIA(12.3%→20.0%) ▲두산(10.7%→9.4%) ▲SSG(10.7%→10.0%) ▲한화(8.0%→12.9%) ▲NC(5.3%→12.3%) ▲롯데(4.0%→1.5%) ▲삼성(1.6%→1.6%)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까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의 총 참여 건수는 206만2335건이며, 10개 구단 중 한화 이글스가 부동의 팬 참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참여자들 중 62만5193건(30.31%)이 한화의 이번 시즌 우승에 베팅을 했으며, 2위는 KIA(51만994건·24.78%), 3위는 키움(33만3345건·16.16%)로 나타났고, 최저 득표팀은 KT위즈(2만7086건·1.31%)였다.

현 배당률은 마감 시간인 오는 21일 오후 10시까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마감 시점까지 배당률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최종 결과가 공지되는 적중결과 발표까지 약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도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정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X게임'의 참여자 수가 206만건을 넘기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가입자의 경우, 5000원권의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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