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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총각생활 마무리...새해 1월21일 결혼[야구소식]

정현석 기자

입력 2021-12-27 14:12

끝판왕 오승환, 총각생활 마무리...새해 1월21일 결혼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삼성 오승환이 몸을 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11.10/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끝판왕' 오승환(39)이 총각 생활을 마무리 한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대표 김동욱)은 '오승환 선수가 내년 1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오승환은 "예비신부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다.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은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2022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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