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전에서 시즌 7호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팔카는 20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전 타석 안타를 기록중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안타, 4회 2루타를 날리더니 5회에는 밀어서 솔로포를 날렸다. 바뀐 투수 김주한의 140㎞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 가운데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1할대 극도의 부진 속에 퇴출이 거의 확정적이었던 팔카. 시즌 막판, 반전 드라마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