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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브리핑]'IL 등재' NC 박석민 장기 이탈은 피했다 "염증만 없어지면 문제X"

박상경 기자

입력 2020-10-17 15:15

'IL 등재' NC 박석민 장기 이탈은 피했다 "염증만 없어지면 문제X"
◇스포츠조선DB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곧 1군 엔트리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박석민은 16일 창원 롯데전을 앞두고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왼손 손바닥 통증이 심해지면서 주사 치료를 받게 된 게 원인이었다. 휴식 차원의 IL 등재지만, 시즌 막판 매직넘버를 줄이고 한국시리즈 체제로 전환해야 하는 NC에겐 내야 수비의 한 축을 이루는 박석민의 장기 이탈은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NC 이동욱 감독은 "손바닥 타박 부위에 생긴 염증이 원인이다. 주사 치료를 받았는데 며칠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오래갈 것 같진 않다. 염증만 없다면 (복귀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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