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전날 경기에서 홈에 들어오면서 왼쪽 무릎을 삐끗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이재율을 콜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강진성은 93경기에서 0.322의 타율에 12홈런, 59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허리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NC는 이명기(지) 김성욱(우) 박민우(2루) 양의지(포) 박석민(3루) 권희동(좌) 알테어(중) 노진혁(유) 이상호(1루)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에이스 루친스키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