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김태진의 극적인 동점 홈런과 나성범의 끝내기 3루타를 묶어 7대6으로 이겼다. NC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 36승16패를 기록했다. KIA는 27승23패가 됐다. NC는 일요일 8연승, KIA는 일요일 8연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4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에 실패했지만, 난타전 끝에 팀이 이겼다. 타선에선 나성범이 2안타 1타점, 박석민이 2안타(1홈런) 4타점, 김태진이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