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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범경기 첫 홈런 125m 스리런포

노재형 기자

입력 2019-03-15 13:29

이대호, 시범경기 첫 홈런 125m 스리런포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타격에 임하고 있는 롯데 이대호.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3.14/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초 3점홈런을 날렸다.

1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선발 김동준을 상대로 2구째 128㎞짜리 가운데 높은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시범경기 4경기 출전 만에 터진 첫 홈런이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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