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7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한국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뽑은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
손승락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61경기에 나온 손승락은 1승3패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며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양재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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