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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임창용 상대로 시즌 33호 대포

함태수 기자

입력 2016-08-28 20:59

김재환, 임창용 상대로 시즌 33호 대포
김재환이 시즌 3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이 두산 베어스 토종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33개로 늘렸다.



김재환은 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막판 손 맛을 봤다.

1-0이던 8회 2사 1,2루였다. KIA 마무리 임창용의 초구 직구(144㎞)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이로써 김재환은 33홈런으로 이 부문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는 39개의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다.

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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