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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사상 첫 10년 연속 20도루 달성

민창기 기자

입력 2015-09-01 20:52

수정 2015-09-01 21:28

한화 정근우, 사상 첫 10년 연속 20도루 달성
2015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6회말 1사 1루 이용규 타석때 1루주자 정근우가 2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이것으로 정근우는 KBO리그 역대 최초 10년연속 2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청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9.01/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10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정근우는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20번째 도루이고, KBO리그 사상 첫 10년 연속 20도루다.

정근우는 SK 와이번스 소속이던 지난 2006년 45도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청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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