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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2011 전국 야구장 백서' 발간

이명노 기자

입력 2011-11-14 09:2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년 만에 '2011 전국 야구장 백서'를 발행했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2009년에 첫 발간한 '전국 야구장 백서;보다 21개소가 늘어난 전국 야구장 161개소(211면)가 지역별로 소개됐으며, 현재 건립 중이거나 건립예정인 22곳도 추가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43개소(53면)의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광주와 대전은 각각 2개소로 야구장이 가장 적은 광역단체로 밝혀졌다. 공공체육시설 형태의 야구장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95개소(59%)이며, 학교체육시설이 37개소(23%) 민간체육시설이 29개소(18%)로 조사됐다.

한편, 이 백서에는 야구장 건립 시 고려해야할 주요정보를 부록으로 소개했다. 총 2000부가 발행됐고,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관계단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체육시설 담당부서 등에 배포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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