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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26일 최종진단 위해 후쿠오카행

류동혁 기자

입력 2011-08-23 18:05

수정 2011-08-23 18:05

SK 김광현 26일 최종진단 위해 후쿠오카행
SK 김광현의 모습. 지난달 3일 재활을 마치고 들어올 때의 장면이다. 스포츠조선DB

SK 김광현이 최종 진단을 받는다. 26일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베이스볼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12일부터 3일까지 투구 밸런스를 바로 잡기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행한 곳이다. 김광현은 26일 진료를 받은 뒤 그날 곧바로 돌아올 예정이다.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IT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종 단계인 90m 던지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진료의 목적은 불펜 피칭이 가능한 지에 대한 클리닉의 최종진단을 받는 것이다.

불펜피칭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을 경우 투구밸런스 회복 및 근력회복훈련을 할 예정이다. 2~3주가 걸릴 예정.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실전투구가 가능하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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