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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에 폴짝 안겨 환호한 정동근, '찰떡궁합' '환상의 팀워크란 이런 것'

허상욱 기자

입력 2021-12-07 20:53

수정 2021-12-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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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에 폴짝 안겨 환호한 정동근, '찰떡궁합' '환상의 팀워크란 이런 …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V리그 남자부 경기가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KB 케이타가 공격을 성공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의정부=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12.07/

[의정부=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케이타의 연이은 서브에이스와 득점에 정동근이 폴짝 뛰어올라 안기며 짜릿한 기분을 함께했다.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4연승과 함께 3위로 도약했다.

케이타는 27득점과 함께 후위공격 10개, 서브에이스 5개, 블로킹 3개를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케이타는 3세트 초반, 연속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현대캐피탈의 기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득점을 성공한 케이타는 짜릿한 기쁨을 표현하는 다양한 세리머니로 선수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또다시 득점에 성공한 케이타

케이타를 향해 달려오는 정동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점프!

두 남자의 뜨거운 포옹!

동료들도 함께 달려와 득점의 기쁨을

우리 오늘 4연승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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