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세계에 V축포' 47.91% |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91%가 홈경기를 치르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60%에 머물렀고, 나머지 31.48%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삼성생명의 리드 예상이 52.62%로 22.77%에 그친 신세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4.85%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에서도 삼성생명의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19.61%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4.55%),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3.19%) 순으로 집계됐다.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마감된다.
<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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