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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어시스트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어시스트다"

2009-10-14 23:15

◇한국 이청용과 세네갈 미카엘 타바레스이 볼을 다투고 있다. < 상암월드컵구장=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이청용=승패를 떠나 형들과 같이 뛸 수 있어 좋았다. 올해 한국에서의 마지막 홈 A매치였다.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뛰는 것 밖에 없다.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려 노력 중이다. 영국 무대에서도 부담을 갖지 않고 크게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 오늘 어시스트 2개는 어시스트라고 하기엔 참 부끄럽다. 형들이 워낙 좋은 경기를 해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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