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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가능성 높아져

2009-10-14 14:30

주니어 단장 "찬호 챔피언십 동행"

 허벅지 부상으로 콜로라도와의 디비전 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던 필라델피아 박찬호가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뛸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다시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이 "박찬호가 팀과 함께 (챔피언십 시리즈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며 박찬호가 확실히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지난달 17일 경기 중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재활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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