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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김동우, 연봉 2억원에 계약

2009-10-13 11:18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울산 모비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포워드 김동우(29)에게 연봉 2억원을 주기로 했다.

 모비스는 13일 "김동우와 2006-2007 시즌 1억원에서 100% 인상된 2억원(성과보수 3000만원 포함)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200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김동우는 내.외곽포가 정확한 장신(196㎝) 슈터로 2006-2007 시즌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국내선수 13명 전원과 2009-2010 시즌 계약을 끝낸 모비스는 연봉 총액 16억 7900만원으로 샐러리캡의 93.3%를 소진했다.

 = KBL, 공식 웹사이트 개편 =

 0...KBL이 13일 개편된 공식 웹사이트(www.kbl.or.kr)를 선보였다.

 UCC(손수제작물) 부분을 강화해 농구팬이 사이트 내에서 동영상을 직접 편집 및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고, 자체 플레이어를 통해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하이라이트 영상은 중계방송 되는 모든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종료 당일 편집해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실시간 문자중계도 자체 개발했다.

  KBL은 공식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이 가장 유력한 팀은'이라는 주제의 팬 참여 행사를 벌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 KT&G, 홈 관중에 일본 왕복항공권 등 경품 =

 0...안양 KT&G가 제주항공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KT&G는 올 시즌 홈 경기 입장 관중에게 제주항공이 취항한 제주를 비롯해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의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홈 경기장 광고 펜스와 영상으로 제주항공의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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