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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월 23일 경기 화보] 송진우 '아듀 21년 야구인생'

2009-09-23 23:02

　23일 열린 프로야구 경기 장면을 담았다.

　< 문학=홍찬일기자 hongil@sportschosun.com>

　< 문학=송정헌기자 songs@sportschosun.com>

　< 대전=김재현기자 basser@sportschosun.com>

　< 목동=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는 그동안 정들었던 마운드에 올라 새로 제작된 'LEGEND 21'투구판에 키스를 하고 있다.

송진우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첫 타자 박용근을 상대했으나 아쉽게도 박용근에게 투수앞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송진우로서는 자신의 마지막 피안타가 된 셈이다.


송진우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초등학교 은사인 조중협선생을 시구자로 모셨다.

송진우는 당초 계획대로 박용근 한 타자만 상대하고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와 한용덕투수코치의 축하를 받았다.


대전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는 송진우.

송진우는 당초 계획대로 박용근 한 타자만 상대하고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와 팀 동료들이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았다.

은퇴경기를 한 송진우의 바통을 이어 받은 류현진이 엘지타자를 상대로 호투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팀동료선수들의 헹가래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새로 제작된 'LEGEND 21'투구판에 키스를 한 뒤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포옹을 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부인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김인식감독으로 부터 축하꽃다발을 받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무개차를 타고 그라운드를 돌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무개차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은퇴소감을 말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팬들이 구단에서 지급한 수건을 흔들며 송진우를 연호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김경제사장에게 유니폼을 반납하고 있다

5회 크리닝타임때 거행된 은퇴식에서 송진우가 유영구kbo총재로 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히어로즈의 마지막 홈경기에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시구를 했다.유이는 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의 둘째 딸이다.


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구를 마친 유이를 안으려 하자 화들짝 놀라고 있다.

시구에 앞서 유이가 히어로즈 덕아웃 앞에서 투수 조용준을 안져 놓고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SK전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한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에 대한 구단 시상식이 있었다.이자리에서 두산 김경문 감독이 축하를 해주고 있다.

1말 1사 만루 나주환의 투수앞 땅볼 타구때 3루주자 박재상이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

선발로 등판한 박민규가 볼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경기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신명철이 3회 초 1사 1루에서 중워루 2점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서 팬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박재상이 2회 1사 2루에서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양준혁이 밴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선동열 감독이 밴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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