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 3위까지 떨어졌을 땐 5위까지 각오하고 있었다."< SK 김성근 감독-시즌 중반 정말 최악의 상황까지 맞았는데 현재 연승가도를 달리게 돼 다행이라며>
▷"우린 번트 연습도 해야 하는데...."< 두산 김경문 감독-양 팀 모두 순위 싸움과는 무관한 팀이라 사인 없이 활발한 타격전이 되지 않겠느냐는 얘기에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작전 연습도 해야하는데 오해받을까 걱정이라며 농담으로>
▷"허리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요."< LG 김재박 감독-한화 김인식 감독이 마무리로 뛰던 우규민이 어디 갔냐고 묻자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2군에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