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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상은 지금] '박철우 폭행 사건' 이럴 수가...

2009-09-23 14:04

걸그룹 숙소 탐방-프로야구 4강 전쟁도 클릭 폭발

 지난 한 주에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간판 박철우가 국가대표팀 이상렬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이 알려지며 스포츠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이 선수 폭력에 대한 엄벌을 천명하며 조기 진화에 나섰지만 운동선수 자식을 둔 부모들의 마음은 여전히 답답하기만 할 것입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습니다. 박찬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관심은 올해 포스트 시즌에 과연 출전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프로야구도 우승팀과 포스트시즌 진출팀에 대한 경우의 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이의정의 맨발 인터뷰가 최다 클릭을 기록했습니다. 작은 키 때문에 무대에서 '킬힐'을 신어야 하는 이의정은 인터뷰를 할 때면 발에 조금이라도 휴식을 더 주기 위해 맨발로 임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T-뉴스 론칭 기념으로 진행 중인 여성그룹 숙소 탐방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1편 티아라에 이어 2편에는 포미닛의 숙소가 공개됐는데,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곁들여지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최근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 깜짝 변신한 배용준이 아줌마들이 뽑은 짐승남 1위에 꼽혔다는 기사와 은지원이 '놀러와'를 하차한다는 소식도 높은 클릭을 기록했습니다.

 < 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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