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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댈러스, 미국서 가장 비싼 구단

2009-09-03 11:10

 미국 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이 미국 프로 구단 중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해마다 발표하는 구단 가치 랭킹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16억5000만 달러로 인정돼 NFL 32개 구단을 포함해 미국 내 어떤 프로 구단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댈러스보다 비싼 구단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억7000만 달러) 하나뿐이었다.

 댈러스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가치 평가에서 미국 1위 프로 구단에 올랐다.

 NFL 32개 구단 중 19개(59%)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가치가 평가됐다.

 경제 불황으로 올해는 4개 중 한 구단 꼴인 8개 구단의 가치가 떨어졌다.

 32개 구단 중 가장 싼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전년도와 비교해 7% 떨어진 7억9700만 달러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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