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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 피츠버그와 4년 총액 295억원에 계약 연장

2009-04-26 19:13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3)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전설로 남게 됐다. 미국 ESPN은 26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와이드리시버 워드와 계약기간 4년, 총액 2200만달러(약 295억원)에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피츠버그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워드의 바람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8년 피츠버그에 입단한 워드는 통산 9780야드 전진과 7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으며, 2006년 슈퍼볼 MVP를 비롯해 두 차례의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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