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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확정

2009-04-23 21:04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이 23일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15개팀, N-리그(내셔널리그) 14개팀과 예선을 거쳐 올라온 대학 3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N-리그 홍천이두와 맞닥뜨리며, 준우승팀 경남은 할렐루야와 32강전을 펼친다. 또 부산은 N-리그 2연패를 한 현대미포조선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올해부터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격파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대회 승리수당이 크게 인상됐다. N-리그팀이 K-리그팀을 꺾으며 300만원을 받고, 대학팀은 400만원을 받는다. 또 매 라운드별 MVP를 선정해 상금(32강 100만원, 16강부터 2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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