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패션잡지 글래머의 설문조사 결과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에서 AC 밀란 임대)이 브래드 피트, 조니 뎁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제치고 2009년 남자 베스트드레스 1위를 차지했다.
DJ 마크 롭슨이 베컴의 뒤를 따랐고, 드라마 `가십걸'의 스타 에드 웨스트윅이 3위에 올랐다. 브래드 피트는 4위, 조니 뎁은 5위에 랭크됐다.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브래드 피트-안젤리 졸리, 젝 에프런-바네사 허진스 커플과 함께 베스트드레서 커플 톱 3에 선정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