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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추승균-레더 6강 PO 수훈선수

2009-04-07 09:38

 전주 KCC 포워드 추승균(35)과 서울 삼성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28)가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7일 경기기술위원회가 투표로 선정하는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훈 선수에 추승균과 레더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훈 선수 두 명을 뽑는 이번 투표에서 추승균은 총 투표수 11표 가운데 10표를, 레더는 8표를 각각 받았다.

 추승균은 6강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평균 35분22초 뛰며 17.4득점, 도움 4.0개로 소속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레더는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7분25초 출전, 29.5득점에 1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KCC와 삼성 4강 플레이오프 홈 첫 경기에서 시행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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