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레더-추승균, 6강 PO 수훈선수 선정

2009-04-07 11:45

 KBL 경기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에 서울 삼성의 테렌스 레더(8표, 총 투표수 11표)와 전주 KCC의 추승균(10표, 총 투표수 11표)이 선정됐다.

 레더는 6강 플레이오프 4경기(평균 37분 25초)에 출전해 29.5득점(PO 전체 1위), 11.3리바운드(PO 전체 1위), 1.8블록슛을 기록했고 추승균은 5경기(평균 35분 22초)에 나서 17.4점(PO 팀내 2위), 4.0어시스트(PO 팀내 2위)를 기록하며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상을 수상하는 레더와 2005~2006시즌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된 추승균에 대한 시상은 4강 플레이오프 홈 첫 경기에서 각각 시행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2004~2005시즌부터 도입된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상은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챔피언결정전 MVP와는 달리 KBL 경기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한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