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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상에서는 지금?] 호나우두 '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2009-04-07 09:22

  요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대 관심사는 치열한 선두 경쟁, 그리고 박지성의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거취입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호나우두는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행을 추진했지만 구단의 반대로 무산됐지요. 그런데 다음달 시즌 종료를 앞두고 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호나우두는 스페인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를 주목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맨유 호나우두, 사상 최고액 이적설' 기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뉴스메이커는 '피겨여왕' 김연아입니다. 지난달 말 귀국한 김연아는 월드컵 축구 북한전을 관전한 후 국내에서 비공개 훈련을 하고 있지요.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훈련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했지만 팬들의 관심까지 막을 수는 없었지요.

 북한전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김치우는 중학교 시절 어머니를 잃고 외롭게 자랐습니다. 김치우의 굴곡있는 인생스토리는 네티즌의 가슴 속에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유난히 연예 스타들의 눈부신 모습을 담은 화보가 네티즌의 눈길을 잡아끈 한 주였습니다.

 탤런트 황인영은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으로, 이다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꽃남 스타'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해명,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요.

 <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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