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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여성 20명, '베컴과 먼저 동침' 황당 내기

2009-03-26 19:24

 '메트로 섹슈얼 가이' 데이빗 베컴(34, AC 밀란)을 잡기 위한 사냥이 또 다시 시작됐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축구가 아닌 이탈리아 여성들 이야기다.

 이탈리아의 패션 주간지 그라지아는 26일(한국시간) "밀라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명의 여성이 야릇한 내기에 참가했다. 다름 아닌 첫 번째로 베컴과 잠자리를 가진 여성이 상금으로 2만 1600유로(약 3929만 원)를 받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라지아는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이 자주 드나드는 밀라노의 클럽과 술집에는 여성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에게 베컴은 제1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베컴은 자신을 유혹하는 내기가 진행되고 있는 줄 모르는 상태이고 아내인 빅토리아 역시 로스앤젤레스에서 3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이 잡지는 또 "이번에 내기에 참가한 여성들 중 일부는 AC 밀란 선수들과 이미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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