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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컬링선수권, 20일 강릉서 개막

2009-03-16 09:36

 200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20~29일까지 강원도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로 지난해 우승팀 캐나다와 개최국 한국, 아시아지역 예선 1위를 차지한 중국을 비롯해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스코틀랜드, 스웨덴, 스위스, 미국 등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강원도는 지난 2004년 춘천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일 공식연습과 21일부터 시작하는 예선전을 통해 치열한 메달 경쟁을 치르고 나서 28일과 29일에 각각 준결승과 결승전을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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